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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2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예술교육 토크 콘서트

11월 26일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술교육을 말하다> 개최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중심의 교육환경 되짚어보고 온라인 예술교육의 내일을 전망하는 토크 콘서트 1126일 개최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생생한 경험과 사례 나누고 관객과 소통하는 이색 토크 콘서트

 

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는 현재,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객이 함께 앞으로의 온라인 교육환경을 전망하는 토크 콘서트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술교육을 말하다> 행사를 오는 1126()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 한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비대면(언택트)’이라고 할 수 있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대면활동 중심인 문화예술계는 생존을 위협받는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나 변화된 환경에 맞춰 온라인 공연과 전시, 화상교육, 가상공간 등 온라인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IT기술을 적극 활용해 예술가의 창작과 우리의 일상 속 문화향유를 지속하기 위한 많은 시도와 노력이 있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온라인 환경은 사회 전반의 빠른 변화를 가져왔고 이제는 국민 대다수가 경험하고 익숙한 환경이 되었으나 온라인 비대면 교육은 사회성 부족, 학습력 저하 등 여러 사회적 문제도 초래했다. 최근에는 일상 속 대면활동이 단계적으로 가능해지면서 온라인 환경의 접근 편의성과 오프라인 환경의 현장감 등 각각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형 학습(블랜디드 러닝)이 다시 재조명 받고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출연진. 왼쪽부터 김지윤 시사평론가, 박도혜 학예연구사(경기문화재단), 양정무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장재훈 기타리스트, 채건호 수석 디자이너(삼성전자 디자인연구센터)

이번 행사에는 경기문화재단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술교육을 주제로 김지윤 시사평론가, 양정무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채건호 수석 디자이너(삼성전자 디자인연구센터), 장재훈 기타리스트, 박도혜 학예연구사(경기문화재단)가 출연한다.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가 코로나19로 촉발된 사회 문화 현상과 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대면 활동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이 시점에서 온라인 예술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별히 장재훈 기타리스트와 음악인 흥부가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펼치는 색다른 재즈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온라인 예술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소속 뮤지엄과 협업으로 진행된 혼합형 예술교육, 온라인 교육 영상과 교구재 제작을 비롯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나아가 예술교육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예술교육 플랫폼화 추진을 통해 예술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누리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

토크 콘서트 참가방법은 지지씨멤버스(members.ggcf.kr) 접속 후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111일부터 25일까지(선착순 80)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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