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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박물관 문화동호회 2025년 신규회원 모집

2025-02-20 ~ 2025-03-09 / <박물관 민화학교>, <박물관 규방공예학교> 동호회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의 ‘문화동호회’ <박물관 민화학교>, <박물관 규방공예학교>가 3월을 맞아 일제히 활동을 시작한다. 매해 운영하는 박물관 동호회는 박물관의 핵심 콘텐츠인 서화와 복식분야를 반영하여 전문가를 모시고 규방공예학교와 민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동호회는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급반과 전문가반으로 나누어 일 년간(7,8월은 여름방학)운영하고 12월에는 수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5년도 <박물관 민화학교>은 3월 10일(월) 개강하여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강좌를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초급반 20명이다. 수강생은 약 28회의 강좌 시간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민화를 직접 그리면서 소재의 의미와 그리는 방법 등을 배운다. 특히 이번 해는 ‘호랑이와 까지’, ‘연꽃’, ‘모란’ 등을 그려 가정의 풍요와 복을 가져다 주는 작품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신규 회원 신청은 2025년 2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이며 경기도박물관 (https://musenet.ggcf.kr/edus)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초급반을 마치면 중,고급반으로 승급하여 활동할 수 있다.


2025년도 <박물관 규방공예학교>는 3월 12일(화)과 3월 13일(수)에 각각 개강하며 11월 말까지 28회 가량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초급반 수업에서는 각종 주머니, 골무, 가위집, 선물보자기, 바늘방석, 노리개 등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며, 신규 모집인원은 25명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전문반(쓰개반) 수업에서는 조바위, 굴레, 복건, 호건, 아얌, 풍차 등과 각종 쓰개류를 제작하며, 신규 모집인원은 15명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전문반(배자만) 수업에서는 전통적 배자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디자인의 배자를 제작해보는 과정으로, 신규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이번 해는 특별히 규방 전문반에서 경기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 1~2점을 실견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유물을 가까이에서 탐색하고 정확히 재현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0일(월) 오전 10시부터이며 (https://musenet.ggcf.kr/edus)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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