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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찾아가는 워크숍 12회차

2017-11-07 ~ 2017-11-07 / 안성시 편

경기도민이 도출하고 - 숙의하고 - 최종 선정하는 경기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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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워크숍 12회차! 안성시와 나누었던 이야기>


2017년 11월 7일에는 12차 워크숍이 안성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과는 약간 색다르게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 26명을 초청해 진행되었는데요, 학생들의 시각에서 고민해본 안성의 이야기, 과연 어떤 내용들이 담겼을까요?




<도출 내용>












<주제 1> 삶의 질과 문화향유

안성에서는 매년 경기도의 최대 축제 중 하나인 ‘바우덕이 축제’가 개최됩니다. 남사당패의 신명나는 공연이 주가 되는 이 축제는 안성의 주요 관광상품 중 하나인데요, 문화향유에 대한 주제 논의 시 이 바우덕이 축제를 보다 짜임새 있게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1) 외곽지역의 여가시설 확충

2) 바우덕이 축제 짜임새 있게 발전시키기







<주제 2>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학생과 학부모들이 주를 이룬 만큼 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셨는데요, 예체능 교육 활성화 및 학생의 의견을 보다 잘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 등 학생 주체적인 교육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1) 예체능 교육 활성화

2) 학생중심의 학생의견을 잘 반영하는 학교

3) 비정규직 교사 수 줄이고, 정교사로 책임감 부여해 아이들에게 더 충실하도록 하기





<주제 3>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도시계획에 관한 내용에서는 공공 접근성 개선에 대한 의견이 많이 나왔는데요, 시청이나 터미널 등 주요 시설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과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1) 시민들이 운동이나 산책할 수 있는 공원, 산책로 만들기

2) 안성시청, 안성터미널 등 공공시설 위치 재조정하고 접근성 향상하기






<주제 4> 시민참여 및 사회제도

시민참여와 사회제도에 대한 주제 논의 시에는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상적이었던 의견은 과거에 대한 집착과 새로운 변혁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안성시민들의 앞선 시민의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1) 연말의 쓸데없는 공사비 아껴 안성시민을 위한 복지 확대하기

2) 이기심, 잘못된 관습, 편견 버리기

3) 정치인 연금 없애기 – 정치제도에 혁신 필요

4) 과거에 대한 집착과 새로운 변혁을 막는 두려움 없애기

5) 시민들간의 불협과 편견 없애기



찾아가는 워크숍은 더 나은 도시를 위한 시민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안성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안성 따복지기 유수민님과 안청중학교 교감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 학부모님들과 모두 함께 안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특히 지역축제, 교육, 교통 수단에 대한 이슈가 주제로 다뤄지며,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밀접한 내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었습니다.


세부정보

  • 일시/ 2017. 11. 07. (화)

    장소/ 안성 안청중학교

    참여/ 경기문화재단, (주)티팟, 안청중학교 교직원과 재학생, 안성, 정대망 퍼실리테이터

    문의/ ggma@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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