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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찾아가는 워크숍 15회차

2017-11-11 ~ 2017-11-11 / 고양시 편

경기도민이 도출하고 - 숙의하고 - 최종 선정하는 경기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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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워크숍 15회차! 고양시와 나누었던 이야기>


2017년 11월 11일에는 15차 워크숍이 고양시에서 열렸습니다. 미술작가 및 공예가, 연극인 등 사회참여 및 시정에 관심이 많으신 15분이 참석하신 가운데 고양아람마당 미술마당에서 이번 워크숍은 진행되었습니다.



<도출 내용>








<주제 1> 삶의 질과 문화향유

문화예술인 분들이 많이 참여하신만큼 문화인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의견들도 많이 나왔는데요, 최저생계 보장제도를 마련하는 것과 더불어 역사적 유물의 보존과 개발에 대한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1) 문화예술인의 최저생계 보장제도 마련

2) 역사적 유물의 보존 및 지속성 담보한 개발




<주제 2>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고양시에는 항공대와 한예종 같은 특성화 대학이 존재하는데요, 다만 인접해 있는 시설이 많이 없는 관계로 주변을 개발해 접근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1) 항공대 및 한예종 주변 개발로 특성화 대학 홍보




<주제 3>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고양시는 신도시로서 많은 개발이 이루어져왔는데요, 이 과정에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도 유휴시설과 자투리땅 등 다양한 곳에 많이 개발을 해 삶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또한, 군부대가 많은 고양시의 특성 상 외벽 현대화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1) 도시 공간 내 유휴시설 및 자투리땅, 시민에게 열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 마련

2) 군부대 외벽의 현대화로 도시 미관 개선

3) 가로수 중 암은행나무 개체 수 감소




<주제 4> 시민참여 및 사회제도

지역정치에 대한 시민참여를 강화해 올바른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과 더불어 행정조직의 탁상공론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직의 간소화와 더불어 칸막이 행정을 탈피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1) 행정조직의 간소화 및 칸막이 행정 탈피

2) 말뿐인 전시행정 버리기(특히 문화공간의 시민운영권 확대 필요)

3) 지역정치에 시민참여를 강화, 올바른 정치인 뽑기




<주제 5> 푸르고 깨끗한 생태환경

고양시가 우리나라 농사의 발상지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고양시 농사박물관에는 최초의 종자가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이를 반영하듯 종자 연구를 활성화해 해외 종자를 활용하는 현재의 상황을 탈피하고 주권을 되찾아야 한다는 흥미로운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1) 매연 감소를 위해 노후자동차 감소대책 마련 (교체비 지원 등)

2) 종자 연구 활성화로 종자주권 되찾기




찾아가는 워크숍은 더 나은 도시를 위한 시민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김포에서 진행된 15번째 워크숍은 콩나물 꿈의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였는데요. 특히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많이 공감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었습니다.


세부정보

  • 일시/ 2017. 11. 11. (토)

    장소/ 고양아람마당 미술마당

    참여/ 경기문화재단, (주)티팟, 고양민화협회, 고양, 이강국 퍼실리테이터

    문의/ ggma@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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