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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10

강성호, 평택, 기타

개를 좋아하는 것과 키울 수 있는 건 구분해야 한다고 말하는 애견 훈련사

강성호 장인














푸들이나 진돗개 등 개의 종류에 따라 성격도 다 다르다.


그런데 그런 걸 인지하지 못하고 단순히 예쁘다거나 즉흥적인 생각에 따라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들 특성에 맞춰 사람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게 반드시 필요하고

그런 교육 없이 개가 지나치게 활발하다거나 아무데나 용변을 본다고 해서

개를 나무라는 건 잘못이다.


개와 함께 20년 넘게 생활해 온 상하애견훈련학교 강성호 소장은 요즘 보이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회적인 문제들의 99%는 사람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외국의 경우에는 개와 사람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개와 사람이 함께 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0대 초반에 사업을 시작해 25살에 여행사를 3개나 가지고 있었으나

IMF를 맞아 회사를 다 정리하고 유일하게 제 곁에 남은 것이 키우던 개였다.


강 소장은 그때부터 개와 관련된 일들을 찾기 시작했다.

개를 직접 키워보기도 하고 경호견 훈련도 배웠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개 훈련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그 훈련의 장점들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키우던 개가 병에 걸려 자신의 손으로 안락사 시킨 뒤 헤어날 수 없는 슬픔에 잠겨 본 적이 있다는

강 소장은 최고의 애견 훈련사가 되기 위해 많은 책들을 읽고 논문들을 접하며

새로운 훈련방법을 터득해 나가곤 한다.


마약탐지견 훈련까지도 하고 있는 강 소장은

개를 좋아하는 것과 키울 수 있는 건 구분해야 한다고 말한다.


최소한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아 떠도는 개가 없기 위해서는 개를 입양하려는 사람이

개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한 후 꾸준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강성호 소장,

그는 현재 한국애견연맹 단견종 심사위원과 훈련종 심사위원,

훈련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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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 ggma@ggcf.or.kr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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