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92

전우란, 안산, 공동체

청년 공동체를 꿈꾸는 마을청년활동 장인






20대 청년인 전우란 장인은 마을의 활력소이다.

그녀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가지게 되었다.


마을청년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인터뷰에서

"저는 틀 안에 정해진 것들에서 벗어나고자 마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라고 답했다.


대학교 사회학과에 진학한 그녀는 세상살이에 눈뜨게 되었고, 학생회를 시작하면서 개인적인 성과 보다는 모두가 함께 조금씩이라도 나눠가지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마을에서는 동네 청년들과 고민을 함께 나눌 어르신들을 한 분씩 초대해서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심야식당’ 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약자들이 소수지만 힘센 강자들과 어떻게 겨루면서 조금이라도 더 잘 살 수 있을까' 라는

그녀의 고민은 안산지역 청년유니온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청년유니온 활동을 통해 최저임금, 주휴수당 알리기 캠페인도 참여하였고,

청소년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름답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년시민활동을 하고있는

전우란 장인을 소개한다.


세부정보

  • 문의/ ggma@ggcf.or.kr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http://kccfg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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