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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74

우인숙,화성,생태환경

동네길을 깨끗하게 돌보고 정리하는 조암리 "거리의 요정"










  우인숙 할머니는 조암에 시집온지 57년이 되셨다.
그 전에는 화성 장안면 사랑리가 고향이시다.

  할머니가 살고계신 조암 동네의 거리는 유난히 깨끗하다.
주변 거리와 환경이 깨끗하게 유지되는데는 환경미화원도 계시지만,
우인숙 할머니께서 항상 도움을 주고 계시기 때문이다.

  할머니는 내 집과 건물 주변 뿐만 아니라
동네를 다니시면서 위험한 물건이나 쓰레기가 있으면 솔선수범 하셔서 정리해주신다.

  조암시내에 5일장이 서는 날에는 거리가 북적북적 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면서 남겨진 거리의 쓰레기나 오물을 할머니께서 말없이 치워주신다.
주변 가게들이나 상인들은 할머니의 보이지 않는 수고에 항상 고마워하신다.
생선상인은 생선도 주시고, 야채상인은 야채를 전달하시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다.


"치우고 나면, 마음이 개운하고! 깨끗해진 것을 보면 마음이 무척 뿌듯허지~"


할머니 말씀에 따르면, 조암 주변에는 공장도 많고 수리하는 곳도 많아서 철 구조물이나 자재가 길에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할머니는 위험한 자재를 직접 수거하셔서 안전하게 버리신다. 행여나 동네 이웃들이 다치지는 않을까 청소를 하시며 주변을 정리하신다.

드러나는 선행은 아니지만,
누군가 정리하고 있기에 깨끗한 거리로 유지될 수 있었고,
또 지켜보는 마을 주민들 역시 할머니께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우인숙 할머니는
조암리 작은 마을에 꼭! 있어야할 "거리의 요정" 이다.


"거리의 요정" 우인숙 할머니를 경기천년장인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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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 ggma@ggcf.or.kr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http://kccfg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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