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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극점 2-5

임선이


임선이, 극점 2-5, 2014, 80x60cm, 라이트젯 C 프린트, 6/7



남산을 주제로 한 일련의 작품은 남산에 파고든 지물들과 에그의 상징체계 대한 관심에서 출발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의 물리적인 증식과 자연의 잠식을 시각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견고한 대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흔들림이 아닌 도처에 혼자는 어떤 증후들로 인해 끊임 없이 흔들리는 대상의 내재된 차가움을 푸른 레이어의 구축과 해체, 재조합의 방식으로 현시대의 풍경을 남산에 모습을 통해 드러내고자 했다. 이것은 흔들리는 풍경과 공존하는 시간성을 내포하며 그 흐름을 지각하게 하기도 한다.


세부정보

  • 작가소개 _ 임선이

  • / 임선이 작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현시대의 변화와 모습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관찰하여 조각과 설치, 사진의 영역을 넘나들며 독특하고 새로운 이미지의 ‘풍경’을 드러낸다.

@참여자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