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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홍차와 마들렌을 먹고 프루스트가 기억을 떠올리고

2020-07-20 ~ 2020-07-27 / 정경미



<홍차와 마들렌을 먹고 프루스트가 기억을 떠올리고>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문화예술의 향유방식을 통해 예술의 공공적 기능을 다시금 해석하고 실현하는 프로젝트이다.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이 안무가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안무가의 무용 작품을 비평하는 과정을 가졌다.



첫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대면 형식으로 안무가와 학생들이 만났다. 안무가는 자기 소개와 함께 관심사, 예술 활동의 방향, 작품 내용을 이야기했다. 그 이후에 온라인 수업 시스템을 통해서 40여 분간 진행되는 공연 실황 영상을 감상했다. 특히 작품의 주제인 ‘기억’은 학생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보고 우리가 처한 현실과 삶을 들여다 보기에 좋은 기회였다. 감상이 끝난 뒤에 느낀 점을 각자 한 단어에서 한 문장까지 적어 공유했다.



 



일주일 뒤 진행된 두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시각예술작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키트 주머니를 재료로 사용했다. 전 시간에 만든 단어, 문장을 바탕으로 키트 주머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자유롭게 배열, 조합, 변형하는 활동이다. 비평이 단순히 비판적인 관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창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주제이다. 그리고 각자의 창작물을 서로 보여주며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이 예술가의 방식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세부정보

  • 정경미/ 안무가 정경미는 단국대학교 무용과를 졸업 후 순천향 대학원에서 무용치료를 전공하였다. 〈공공하는몸-프롤로그〉(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공공하는 몸.1〉(2019), 〈인용무-움직임들의 움직임〉(2020) 등에서 드라마투르그로 활동하였다.

@참여자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