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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친구와 함께, 보이스 스루’

손민아

언택트(un-tact) 시대, 비대면을 추구하는 현 시점, 새로운 커뮤니테이션 대안으로 떠오른 화상앱을 이용하여 ‘온라인 속 일시적 공동체’로 연결(ON-tact)된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공통의 주제(코로나 시대의 일상, 릴레이 책읽기, 회화적 실험 등)를 실험하고 그 영상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본인의 ‘친구·이웃과 함께.. 선반프로젝트’On-Tact 시대 버전으로 비 물질을 나눌 수 있는 형태를 실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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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프로젝트

쓸 수 있는 물건, 쓰지 않으면서도 가지고 있는 물건, 그런 물건을 친구·이웃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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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스루(Voice Through) 프로젝트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가족과 친구만 아는 목소리 그 목소리로 (친구·이웃과) 함께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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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선반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및 지역에 다시 문의하여 참여를 유도했고, 본인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으로 다양한 사람과 시도하며 외연 확대하였다.


온라인-디지털 앱을 기반으로 함께 릴레이로 함께 목소리, 행위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섭외하였다. 화면으로 구성되는 면을 활용, 함께 이야기할 주제를 논의하고 퍼포먼스를 실험하였다. 시간을 정하고 함께 Untact-Ontact 하여 릴레이하며 각 화면과 목소리, 행위를 기록하고 온라인 채널로 방송하였다.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 ZOOM 화면 특성상(참여자의 화면 하나하나를 전체 그림의 픽셀로 인지) 목소리뿐만 아니라 액션까지 함께 나올때 주제와 잘 연결될 수 있다고 합의하여 개별주제와 연결되는 행위를 논의하고 실험하였다.






참여자와 함께, ONTACT 어플리케이션의 특징과 협동하여 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할 수 있었으며, 하나의 감각을 강조한 ‘보이스 스루’의 부족한 지점을 주제와 어울리는 액션, 텍스트 등으로 보완하는 방식을 실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 개인창작자 1인이 아닌, 참여자 모두 함께 영상을 만들어가는 점에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의 방식으로 제안이 가능하다. 참여자들 모두 개별적으로 한 부분의 주최가 되어 디렉팅을 하는 계기를 가져보았다. 처음의 매체 적응과 낯섦은 7~8회를 거치면서 자신감을 만들고 호응도도 좋았다.



information

  • 손민아/ 작가. 최근에는 본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친구와 함께... 선반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였다.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