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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과천시민회관

과천문화재단, 해설이 있는 다양한 음악회


알려줘요! GGC(Gyeong Gi Culture)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예술 소식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께 전달합니다.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MHz

진행 : 방송인 박성용 | 출연 : 리포터 박수영

방송일 : 2022년 4월 14일(목)





■박성용 : 경기도의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시간입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함께 합니다. 박수영 리포터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 리포터!


▶박수영 : 안녕하세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문화 요정’ 박수영입니다. 오늘은 과천문화재단의 다양한 음악회 소식과 청취자분들에게 드리는 선물 이벤트 함께 들고왔습니다.


■박성용 : 선물이벤트요. 앞서 저희가 잠깐 예고해드렸는데 귀가 솔깃한 소식입니다.


▶박수영 : 시민들에게 매일매일 예술로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과천문화재단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를 진행하는데요. 이번달 4월30일 토요일 공연티켓을 ‘알려줘요 GGC!’ 청취자분들에게 쏩니다. 방송중 과천문화재단의 활동들 응원과 기대문자 보내주시는 분들 중 총5분을 뽑아서 한 사람당 2장의 티켓을 드립니다.


■박성용 : 저도 해당되나요? 저도 문자보낼 수 있거든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라니 저도 관심이 갑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공연티켓 받아가셨으면 좋겠네요~ 현재 과천문화재단에서 어떤 문화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나요?


▶박수영 : 과천문화재단은 ‘예술이 우리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으면 좋겠다’, ‘일상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다양한 공연들 진행중인데요. 자세한 이야기 과천문화재단 공연전시팀 박기옥 차장에게 들어볼게요.

[인터뷰/ 과천문화재단 공연전시팀 박기옥 차장] “과천문화재단에서는요, 크게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문득 행복한 수요일 저녁의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백향민의 수요음감회> 그리고 유명팟케스트 재즈가알고싶다 팀과 함께 만들고 있는 <재잘재잘 토요재즈음악회>가 주요 기획공연이고요. 그 외에 연극, 창작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박성용 : 정말 다채롭네요. 클래식, 재즈. 청취자분들도 마찬가지이실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저 장르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뭐랄까 ‘큰 마음 먹고 문화생활 해보자!’ 했을때 접할 수 있는 장르들이에요.


▶박수영 : 맞아요. 많은 분들이 그러실거에요. 솔직히 어렵기도 하거든요. 모든 곡들이 그렇겠지만, 클래식이나 재즈가 아는만큼 더 재밌어지고 잘 들린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과천문화재단에서 진행되는 공연들은 해설과 함께 합니다. 곡에 대한 해설이나 인터뷰가 곁들어지면서 곡이 더 잘 들리고 더 몰입할 수 있는거죠.


■박성용 : 곡에 대한 이야기들이 함께하면서 공연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겠네요. 그 분위기를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데요.


▶박수영 : 그래서 제가 지난달 진행되었던 <재잘재잘 토요재즈음악회> 현장 일부를 들고왔습니다. 공연장이 아닌 과천 시민회관 로비에서 진행되어 부담없이 참여하며 즐기실 수 있는데요. 그 현장 살짝 엿보고 올게요.




[3월 재잘재잘 토요재즈음악회] -3월 재잘재잘 토요재즈음악회 현장


■박성용 : 현장의 열기가 이곳 스튜디오까지 전해집니다. 많은 분들이 관람을 해주신 것 같아요.


▶박수영 : 맞아요. 그 인기의 원인은 퀄리티가 무척 높다는 점이 아닐까싶어요. 국내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수준높은 공연을 무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박성용 : 국내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무료라고요? 재잘재잘 토요재즈음악회는 언제 만나볼 수 있나요?


▶박수영 :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로비 에서 진행되니까요. 주말 저녁, 편한 마음으로 참석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성용 : 좋은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편안한 마음으로. 정말 좋네요. 그런데 한 달에 한 번이라는게 아쉬워요. 이런 공연들을 좀 더 자주 만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요?


▶박수영 :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저녁7시 재즈에서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는 <백향민의 수요음감회>를 진행중입니다. 수요음감회 진행자, 백향민 음악감독에게 공연이야기 들어볼게요.


[인터뷰/ 백향민의 수요음감회 진행자 백향민 음악감독] “연주자들이 짜여있는 멘트들을 하는 것이 아니라 즉석에서 생각해낸 솔직담백한 멘트들을 하다보니까 관객들이 연주자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그리고나서 연주를 할때는 관객들이 연주자를 이해하고 누군지 알고 그사람의 삶을 듣고 연주를 보니까 좀 더 감동을 많이 받고 호흡을 잘 할 수 있는 그런 음악회분위기가 된 것 같아요. (원래는) 아이들도 ‘빨리 집에가자~’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는 자리에 끝까지 앉아가지고 얌전하게 보는 것 보면서 연주자들도 놀라고 갔어요.”


▶박수영 : 매주 수요일 저녁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로비에는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시는데요. 하루는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로비 1층은 물론 2층까지 관람객들로 가득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실감이 나시죠? 남은 4월 <백향민의 수요음감회> 어떤 공연들 만나볼 수 있는지 계속해서 들어볼게요.




[인터뷰/ 백향민의 수요음감회 진행자 백향민 음악감독] “4월20일에는 서초교향악단이 과천문화재단에서 연주를 하면서 연주 프리뷰로 서초교향악단 현악4중주를 배종훈감독님 모셔가지고 다음공연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현악4중주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고요. 마지막으로 4월 27일에는 월간 재즈피플 선정된 2021, 2022 시즌 라이징스타 재즈스트를 모셔가지고 함께 연주도 듣고 인터뷰도 듣고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성용 : 이런 공연들을 관람하다보면 예술이 어렵고 비싼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오고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겠네요.


▶박수영 : 맞아요. 과천문화재단에서는 수준높은 공연을 부담없는 가격에 제공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과천문화재단 공연전시팀 박기옥 차장에게 들어볼게요.




[인터뷰/ 과천문화재단 공연전시팀 박기옥 차장] “저희 재단에서 공연관람액을 낮게 책정 하거나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케스트라의 공연들은 만원 안팍으로 책정하였고, 로비에서 진행되는 재잘재잘 토요재즈음악회나, 백향민의 수요음감회는 무료로 진행되서 시민들이 편하게 볼 수 있어요. 또 저희 공연들은 재단 누리집에서 구매를 하면 기본적으로 20% 추가 할인이 됩니다. 그리고 무료 공연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산책하듯 나오셔서 자유롭게 관람하시면 되고요. 여러분들 보신 다음에 개인 SNS에 후기를 남겨주시면 제가 가서 좋아요를 누르겠습니다. 많관부! ”


■박성용 : 많관부요? 아,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혜택들이네요. (문자사연 3명) 박수영 리포터! 앞서 방송중 과천문화재단의 활동들 응원과 기대문자 보내주시는 분들중 총5분을 뽑아서 <해설이 있는 클래식음악회> 한 사람당 2장의 티켓을 드린다고했는데요. 어떤 공연인지 궁금하실것 같아요.


▶박수영 : 4월30일 오후5시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천재, 비기닝>이라는 제목으로 진행이 됩니다. 어떤 공연인지 과천문화재단 박기옥 차장에게 들어볼게요. [인터뷰/ 과천문화재단 공연전시팀 박기옥 차장] “4월30일에는 천재 비기닝이라는 제목으로 배종훈 지휘자님과 서초교향악단이 공연을 풀어갈건데요. 고전시대 대표 음악가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으로 말할 수 있는데요. 줄여서 하모베라고 해요. 이분들을 기점으로 클래식 음악들이 많은 발전이 이뤄졌다고 해서 그래서 천재의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마련해봤습니다.”


■박성용 : 하,모,베.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이 음악사의 변화를 이끌어낸 것처럼 과천문화재단도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인식을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수영 : 과천문화재단에서 진행 중인 다른 공연과 전시에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많관부!


■박성용 : 오늘은 과천문화재단 소식과 함께 했는데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이번주 ‘알려줘요 GGC!’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했습니다. 문화요정 박수영리포터 다음주 목요일에 만나요.


▶박수영 : 감사합니다.


해당 방송은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누리집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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