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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재단’은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업무를 총괄해서 책임지고,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정보 주체의 불만 처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성 명 : 이영진
- 직 책 : 경영본부장
- 직 급 : 본부장
- 연 락 처 : 031-231-7203
- 전자우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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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 보호 담당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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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락 처 : 031-231-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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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 열람 청구 접수·처리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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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2 경기작가집중조명 《달 없는 밤》
11월 24일부터 전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공동 주최 작가 지원 프로그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11월 24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경기작가집중조명 《달 없는 밤》을 개최한다. ‘경기작가집중조명전’은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와 경기도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작가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현대미술에서 주목할만한 활동을 해온 경기지역 중진 작가의 신작 제작과 초청전시로 구성된다. 문화예술본부의 시각예술 분야 창작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갖춘 중진 작가 중 3인을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좀 더 깊이 있는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22 경기작가집중조명 전시에는 사진, 조각,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와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기슬기, 김시하, 천대광 작가가 선정되었다. 기슬기는 사진 매체의 특성과 사진찍기와 사진보기의 프로세스를 전복시켜 오늘날의 이미지 생산과 소비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을 던져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일루전, 공간을 키워드로 빛과 빛이 충돌해 반영된 레이어의 중첩, 그래픽의 오류를 제도화하는 오류 메커니즘 연구, 그리고 백색 사진술 실험의 연작을 선보인다. 천대광은 장소의 물리적,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서 기억의 공간들을 짓고 연결하여 전시 공간 자체를 하나의 풍경으로 전환하는 건축적 조각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기억’이라는 개인의 역사와 ‘집’이라는 개인의 공간을 나와 너, 우리 공통의 기억과 공간으로 확장한다. 마지막으로 김시하는 자연과 인공, 생명과 무생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실과 허구 등 양분된 세계관, 그 사이의 미묘한 다름과 차이, 괴리와 불안과 같은 심리적 부분까지 포함한 감각을 다루며 연극 무대와 같은 공간을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쓸모있음’과 ‘쓸모없음’의 경계를 더듬으며 원형무대를 펼쳐낸다.
기슬기, 〈검은 빛〉, 2022, 43인치 모니터 디스플레이, 디지털 이미지, 가변크기
경기작가집중조명 《달 없는 밤》은 각자의 매체를 깊이 있게 탐구해온 세 작가의 작업 세계를 ‘지금’의 시점에서 살펴본다. 작가들의 작품 세계는 마치 별자리를 그려보는 것과 같다. 작가들이 작품으로 수놓는 별들을 이으며 우리는 일상을 새로이 바라보며 사유의 폭을 확장 시킬 수 있다. 전시명 ‘달 없는 밤’은 한 달 중 별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기를 의미한다. 오랫동안 인간은 시간의 흐름과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 별을 올려다보았다. 서로 다른 시공간에 존재하는 별빛이 지금의 우리에게 와닿는 것처럼 이번 전시의 작품들 역시 작가마다 서로 다른 시작점에서 출발하여 전시실 내에 자리하고 있다. 저마다의 신화를 품은 별자리처럼 자신만의 소우주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들이 앞으로 그려갈 별자리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성(新星)과 같은 신작을 통해 작가의 시선과 사유를 넘어 관객 역시 자신의 시간과 앞으로의 방향을 밝혀보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시간의 흐름과 방향의 길잡이가 되어준 별처럼 《달 없는 밤》이 그 별빛을 자세히 그리고 오래 들여다볼 수 있는 하나의 경험이고자 한다. 전시는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참여 작가 소개
기슬기, 〈그것은 당신의 눈에 반영된다〉, 2022 전시전경,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나무액자, 유리, 150×100㎝
기슬기 b.1983
기슬기는 사진을 찍는 주체와 피사체, 보는 주체와 바라보는 대상의 간극을 다루어 왔다. 작가는 인화된 사진을 다시 찍는 과정을 반복하여 원본의 이미지를 변형하거나, 사진을 자르고 콜라주해 만들어진 이미지와 공간의 경계를 흐리는 등 다양한 연출로 사진의 재현방식을 확장한다. 작가는 프레이밍과 포착, 인화 등의 프로세스를 부각하여 사진 매체의 특성을 이용하거나 전복하여 새로운 이미지와 맥락을 만들어낸다. 오늘날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고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공유할 수 있고, 데이터로 존재하는 이미지는 사진으로 출력할 수 있다. 작가는 오늘날 사진을 둘러싼 여러 층위를 탐색하며 자신만의 사진 예술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일루전, 공간을 키워드로 사진의 물성을 탐색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작가는 여러 시공간의 층위가 쌓여 만들어진 사진 이미지가 ‘종합된 차원’으로 출력된 작품들을 통해 인지하고는 있지만 드러나지 않아 간과하는 지점들을 전면에 드러내어 사진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사진의 기계적 역학의 간극을 탐색한다. 사진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 또한 경험의 층위에 따라 다를 것이다. 서로 다른 레이어를 쌓아온 객체와 보는 주체인 관객의 조우는 비단 사진이라는 매체를 넘어, 본다는 것과 인식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경험이 될 것이다.
천대광, 〈사람의 집〉, 2022, 목재, 조명, 950×450×500㎝
천대광 b.1970
천대광은 다양한 재료로 공간을 구축하여 관객에게 새로운 공간적 경험을 불러일으키는 작업을 보여준다. ‘견인도시 프로젝트’처럼 건축적 양식을 취한 작품으로 해당 공간의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결들을 드러내거나, 혹은 장소 특정적으로 작품이 위치한 곳의 물리적, 공간적, 건축적 조건을 고려해 그 장소에서의 경험을 극대화하거나 혹은 예견된 경험을 완전히 전복시키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왔다. 작가가 제시하는 공간들은 리서치나 경험에서 비롯된 작가의 기억 혹은 그 기억을 기반으로 한 상상에서 비롯된다. 관객이 위치하며 채워지고 비워지는 공간, 공간의 안팎을 구획하는 건축적 형식의 벽, 빛과 그림자, 소리와 정적 등 공간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를 이용해 작품의 내외부를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유기적이며 하나로 작동되는 우주를 구체적인 형상으로 드러낸다.
김시하, 〈조각의 조각〉, 2022, 스테인리스 스틸, 철판, 시멘트, RGBW 조명, 우레탄 페인트, 그 외 혼합재료, 가변크기
김시하 b.1974
김시하는 자연과 인공, 중심부와 주변부, 생물과 무생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실과 허구 등 양분된 개념들의 간극, 괴리, 그리고 경계에 대한 사고와 감각을 다루어왔다. 작가는 조각과 설치의 경계를 넘나들며 공간을 하나의 무대처럼 연극적인 연출로 구성한다. 무엇과 무엇의 사이인 ‘경계’에 집중하는 작가의 관심은 작가가 취하고 있는 일종의 연극적 무대 구성에서도 드러난다. 무대는 사건이 발생하는 서사를 담아내는 공간이다.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무대보다는 주로 극의 내용, 혹은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들이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작가는 극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 공간적 연출, 즉 무대를 마치 극의 주인공처럼 끌어온다. 작가는 설치로 펼쳐놓은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제시하고 그곳에 은유로 이야기를 흩뿌려놓는다. 그리고 관객은 작품의 밖에서 관조하거나 혹은 그 안에서 작품의 주요한 요소로 작동되는 경계에 위치하며 작가가 흩뿌려놓은 감각의 단서들을 더듬어간다. 작가는 최근에는 더욱 물성이 강조된 조각 작업 혹은 물리적인 물성이나 중력이 전혀 없는 공간에서의 조각 실험을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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