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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달강이의 구석구석 미술프로젝트

2020-05-20 ~ 2020-08-14 / 달강이 조형 미술 연구소

<달강이의 구석구석 미술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촌 마을에 활기를 주고, 여행가들이 찾을 법한 문화 예술 마을로 거듭날 수 있게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공공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창작자는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마을추진위원회와 협력하며 주민들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고 설치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또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총 세 가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첫 번째는 세월초등학교 아이들과 주민들이 강변에 위치한 오두막을 함께 장식하는 공공미술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마을회관 한 구석에 비어있는 제비집에 제비를 그려 넣는 작품이었다. 마지막으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세월리의 달을 강조하고자 강변에 제작한 달 포토존이었다.


이렇게 세 가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과 초등학교 학생들은 함께 협력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또한 본인의 참여로 완성된 공공미술을 즐기고 성취감을 누리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더욱 고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