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박물관, 제2도약을 알리는 무장애 기증특별전《巖巖汪汪: 만 길 벽, 천 이랑 바다》개막

[경기도박물관] 초상화와 복식 유물을 통해 되살아난 경기사대부의 삶과 철학을 만나는 자리

▶ 초상화와 복식 유물을 통해 되살아난 경기사대부의 삶과 철학을 만나는 자리 ▶ 전시를 통해 장문원의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기증특별전《巖巖汪汪: 만 길 벽, 천 이랑 바다》를 개최해 경기도 지역 명문가들이 보관해 온 초상화와 복식 유물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박물관이 종합박물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초상화와 복식 유물의 연구와 전시에 특화된 박물관으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보물 2점을 포함한 10여 점의 기증품이 소개된다.이번 전시의 제목 "巖巖汪汪(암암왕왕)"은 조선 후기의 학자 홍직필이 우암 송시열의 초상화를 묘사한 글에서 유래했다. 학자 홍직필이 송시열의 학문적 깊이와 인격적 높음을 "만 길 벽처럼 드높고[巖巖] 천 이랑 바다처럼 드넓다[汪汪]"고 표현한 것이다. 선인을 기리는 이러한 마음을 통해, 경기사대부들이 추구한 학문과 철학의 고결한 깊이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사대부의 정신이 담긴 유물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다.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송시열의 초상화를 중심으로, 그의 후계자인 홍직필의 기증품을 통해 경기사대부의 학문과 삶을 조명한다. 홍직필은 조선 사상사에서 중요한 '호락논쟁'과 관련된 낙론 학파의 인물로, 이번 전시는 그와 송시열 사이의 학문적 연계를 탐구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현실을 인식하고 사유한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전 이명기, <송시열 초상>, 19세기 초 (왼쪽), <허전 초상>, 19세기, 보물(오른쪽)2부에서는 경기도 지역 명문가들의 기증 유물들을 통해 경기사대부의 철학과 삶을 돌아본다. 성재 허전의 초상, 김확의 무덤에서 출토된 심의, 유한갈의 지석 등이 주요 전시 유물로 소개된다. 성재 허전의 초상화는 그의 학문적 업적과 인품을 담은 작품으로, 조선 후기 사대부 초상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심의는 사대부의 일상복으로 각 부분이 하늘과 땅을 의미하는데, 이를 모두 모아 하나의 우주가 된다. 김확의 심의는 조선 사대부들의 복식 문화와 정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다. 유한갈의 지석은 사대부의 생애와 죽음에 대한 철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김확의 무덤에서 나온 심의, 17세기(왼쪽), 유한갈의 무덤에서 나온 지석, 18세기 이번 전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무장애 전시를 표방한다. 무장애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의 번역어인데,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물리적, 심리적 장벽으로부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전시는 촉각 전시물과 수어 영상, 음성 해설 등을 다채롭게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경기도박물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무장애 전시를 이어가며 박물관의 접근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전시와 함께 발간된 도록에는 유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진뿐만 아니라, 박물관 학예사들의 연구 성과를 담았다. 정미숙 책임학예사는 심의의 구성과 의미를 심도 있게 분석했고, 정윤회 선임학예사는 주요 유물인〈송시열 초상〉의 특성과 의미를 조명했다. 김경진 학예사는 더욱 많은 사람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경기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역사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다양한 부대 교육 및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매일 사전 예약 및 현장 신청을 통해 정기 전시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전시를 관람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해석해 보는 ‘박물관 유물 속 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내년에 박물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뮤지엄 영화 피에스타’의 개막작도 전시 출품작과 연계한 영화〈관상〉으로 선정했다. 전문가가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는 특강도 준비 중이다. 경기도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기증된 유물 속에 담긴 조선 사대부들의 학문적 열정과 철학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물에 담긴 깊은 의미와 기증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박물관은 앞으로도 경기 지역 명문가들의 유물을 연구하고 전시하여, 그들의 정신과 가치를 현재와 미래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문의 경기도박물관 누리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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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경기도미술관,《그리는 곳이 집이다》전시

[경기도미술관] 2024년 문화예술 민간기업 참여 협력프로젝트

▶ 경기도미술관과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 공동기획 ▶ 기업과 연계한 기획발굴 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참여를 확장하는 예술프로젝트 ▶ 2023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참여작가 김월식, 한국 거주 다인종 커플로 서로 다른 문화적 영향을 그라피티로 표현하는 정크하우스&크리스천 스톰이 참여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본부장 이규석)와 “2024 문화예술 민간기업 참여 협력 프로젝트”로《그리는 곳이 집이다》전을 기획했다. 이 사업은 기업과 연계하는 기획발굴 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참여를 확장하기 위한 예술 프로젝트다. 민간기업에서는 ㈜삼화페인트공업과 ㈜던에드워드 페인트 코리아가 페인트 협찬으로 참여했고, 다문화 · 사회적 배려 ·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다문화를 예술작업으로 풀어 온 김월식 작가와 실제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정크하우스&크리스천 스톰을 초대했다.전시명 ‘그리는 곳이 집이다’는 늘 그리워하는 곳이 곧 집이라는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으나, 예술가에게는 그림을 그리는 곳이 집일 수도 있는 중의적 뜻을 가지고 있다. 김월식 작가는 예전에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에 있었던 커뮤니티스페이스 리트머스를 중심으로 활동을 했고,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작업실을 연 뒤 아시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여럿 기획했다. 정크하우스&크리스천 스톰은 한국에 살면서 그라피티 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데, 특히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동두천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큰 규모의 그라피티를 발표한 바 있다. 이런 그들이 이번에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새로운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김월식, 그리는 곳이 집이다, 전시전경, 경기도미술관 제공먼저, 김월식 작가의 작품들은 2023년 베니스비엔날레 제18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인《2086 : 우리는 어떻게?》에 출품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 전시는 세계 인구가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2086년에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할 지에 관한 질문과 탐구를 보여주는 전시다. 김월식 작가와 건축가 팀 N H D M(황나현, 데이빋 유진 문)은 <이주하는 미래> 프로젝트를 통해 ‘이동’과 ‘이주’라는 주제를 도출했고, 미래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콜라주 시리즈, 미래 공동체의 다양한 믿음을 아스키(ASCII)로 표현한 그림들, 이주민의 삶의 궤적을 드러내는 스토리텔링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제작한 이미지들을 전시했다.김월식 작가는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 내부를 신성한 푸른색으로 바꾼 뒤 6점의 <샤먼> 시리즈 드로잉, 이주하는 삶을 우회적으로 보여주는 <비닐하우스는 가방이 아니다> 오브제 설치작업, <가방 드로잉1,2>, 그리고 영상 작업인 <햇빛 찍어 먹는 아이>, <한국어 배우기>, <샤먼>, <햇빛을 따라 걷기>를 출품했다. 이 작품들을 연결하는 작가의 메시지는 전시 공간에 붙여 놓은 10개의 “뜬소문(Believe it or not)”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 중 세 개는 다음과 같다.하나. 사람들은 집을 가지고 이동했다. 그 집은 신전이고 사무실이고 식당이고 모바일이었다. 집 안과 밖으로는 화려한 장식으로 치장되었다. 그 치장은 오랜 이동과 잦은 이동에도 품위와 권위를 잃지 않았다. 둘. 양지와 음지의 구분이 뚜렷한 어떤 지역의 겨울은 매우 추워서 더운 지역에서 이주해 온 노동자는 양지만으로 이어진 지도를 만들었다. 셋. 아이들은 햇빛을 찍어 먹었다.정크하우스&크리스천 스톰, 그리는 곳이 집이다, 전시전경, 경기도미술관 제공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 외벽과 맞은 편 벽면에 그라피티 작업을 진행한 정크하우스&크리스천 스톰의 작품은 <내 작품을 그리는 곳이 집이다>다. 두 작가가 공동으로 작업한 이 작품은 도시 환경에서의 정체성, 장소, 그리고 예술적 표현의 교차점에 관한 탐구에서 비롯한다. 한국에 거주하는 다인종 커플로서 그들은 한국과 덴마크에서의 문화적 영향을 결합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의 리듬을 작업에 투영해왔다.이번 전시에서 그들은 도시가 그들의 정체성일 뿐 아니라 창작 과정에서도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 탐구했다. 주변 환경 – 건축, 거리 생활, 도시 디자인의 미세한 차이점들 – 에서 받은 영감을 그들 경험의 연장선으로 확장시킨 것이다. 그리고 “내 예술을 그리는 곳이 집이다”라는 개념이 정적인 장소로 한정되는 것에 대해서 그들은 문제를 삼는다. 그들은 늘 새로운 도시에서 그들의 새로운 예술적 비전을 채워가기 때문이다.이번 작업에서 그들은 정체성과 장소 간의 역동적인 상호작업을 탐색하고, 그들이 인식하는 집의 유동성을 경험하도록 관객들을 초대한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그들의 예술적 시각을 통해 새로운 여정을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즉 그들은 그들의 붓질 하나하나가 모두를 연결하는 과정이라고 말하는 것이다.전시는 2025년 2월 28일까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문의 경기도미술관 누리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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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더 컬렉션》, 《Y0UNG》개최

[아트경기] 현대백화점 목동점, 수원 111CM,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 순차 개최

▶ 《더 컬렉션》 11/1~11/7 현대백화점 목동점 ▶ 《Y0UNG》 10/31~11/6 수원 111CM, 11/8~11/16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 순차 개최 ▶ 2024 아트경기 선정 작가의 미술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복합문화공간-백화점을 넘나드는 전시를 통해 다양한 세대, 관람객을 만나 미술품으로 소통할 예정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를 개최한다. 매년 독창적인 기획으로 선보이는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는 올해 서울과 수원 그리고 오산에서 진행된다. 11월 1일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The Collection Art Fair & Exhibition 아트경기 x arte k》(이하 더 컬렉션)를, 10월 31일부터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 그리고 11월 8일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Y0UNG》전시를 선보인다.《더 컬렉션》은 아트경기 협력사 아르떼케이(대표 김형준)의 기획으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아트경기 작가 18인의 작품 58점을 현대백화점 본관 지하 1층과 별관 더 로비 공간에서 선보인다. 100만 원 이하의 작품부터 500만 원대까지의 작품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추었다. 이 외에도 미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국내외 대가들의 원화와 판화도 함께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상업화랑(대표 양찬제)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Y0UNG》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 11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하나은행 하트원에서 열린 《Y0UNG1》를 시작으로 서울-수원-오산을 잇는 연계 전시이다. 신진 작가와 젊은 컬렉터를 연결하고, 지역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아트경기 작가 15인과 초청작가 2인이 참여한다. 또한 부대행사 <작가와의 대화 – Zoom In>을 통해 작가의 작업 의도 및 작업 제작 과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아트경기는 협력사 칸KAN(대표 김유숙)과 함께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Affordable Art Fair Singapore》에 참가해 아트경기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아트페어에 아트경기 작가와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경기 작가의 해외 미술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문의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바로가기, 아트경기 누리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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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미래비전팀

'G-STAGE Vol.3' 글렌체크 콘서트

'G-STAGE Vol.3' 글렌체크 콘서트

(재)광주시문화재단은 ‘G-STAGE’의 세 번째 무대인 일렉트로닉 록밴드 ‘글렌체크’의 콘서트를 오는 12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브랜드 공연인 'G-STAGE'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 진행된 'G-STAGE'의 첫 번째 아티스트 ‘쏜애플’의 공연과 2024년 진행된 두 번째 아티스트 ‘짙은’의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디밴드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G-STAGE’ 콘서트의 세 번째 아티스트인 글렌체크(Glen Check)는 12년 전 히트곡 ‘60’s Cardin’과 함께 등장한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들려주는 일렉트로닉 록밴드로, 김준원과 강혁준, 제이보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유니크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며 음악성을 인정받아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한국 대중 음악 시상식에서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일본의 Summer Sonic, 프랑스의 Nuits Sonores, 미국의 SXSW 등 국제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한국의 수많은 페스티벌에 모습을 보이면서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디밴드 중 하나가 되었다.티켓은 전석 50,000원으로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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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예술워크숍 : 모두를 위한 조각

[화이트블럭]

출처 :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예술 워크숍 <모두를 위한 조각>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진행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평소 친숙하지 않은 조각 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고 이해해 봅니다. '모두'를 위한 조각을 주제로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며, 조각의 표현 영역을 넓혀 보는 시간입니다.세부정보 ○ 프로그램명 : 예술 워크숍 : 모두의 조각 ○ 날짜 :  11.13(수) 미술관에 숨은 한 조각 / 성인(10명)               11.16(토) 미술관에 숨은 한 조각 / 청소년(10명)                 -               11.20(수) 모두를 위한 조각 / 성인(10명)               11. 23(토) 모두를 위한 조각 / 청소년(10명)               -               11. 27(수) 디자인을 담은 한 조각 / 성인(10명)               11.30(토) 디자인을 담은 한 조각 / 청소년(10명)               *본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로 하루만 진행합니다. ○ 시간 :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2시간 30분) ○ 장소 :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대상 : 회차별 10명(선착순)○ 비용 : 무료○ 문의 : 070-7862-1148○ 주최주관 :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후원 : 경기도, 파주시수업 정보 > 미술관에 숨는 조각 : 조각의 재료 알아보기 + 작품이 놓일 미술관 공간 탐색하기 + 공간과 어울리는 작품 제작, 설치하기 > 모두를 위한 조각 : 공공미술 작품 살펴보기 + 미술관 야외 공간 탐색 + 공간에 어울리는 공공 작품 구상 및 모형 제작하기 > 디자인을 담은 한 조각 : 공공디자인 살펴보기 + 헤이리 공간 탐색 + 공간에 필요한 공공디자인 구상 및 모형으로 제작하기​신청방법  온라인 신청 (선착순)  네이버 예약(클릭)※ '참여신청' 버튼이 보이지 않는 경우 마감입니다.※ 대기 신청은 070-7862-1148로 접수 가능합니다.※ 선정되신 분들은 안내 문자 드립니다. ​바로가기 화이트블럭 누리집* 본 프로그램은 ‘2024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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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특별전《걸리버》, 경기도청에서 개최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려

▶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소장품 특별전《걸리버》개최 ▶ 백남준의 대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부수적인 음악〉, 〈피아노 콘서트〉등 대형 미디어 월에 상영 ▶ 기술과 함께할 새로운 세대의 통합을 다루는〈걸리버〉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포용하는 경기도의 미래를 제시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특별전《걸리버》를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걸리버〉와 백남준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영상으로 구성된 특별전이다.〈걸리버〉는 누구에게나 친근한『걸리버 여행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으로, 누워있는 걸리버 로봇 위에 소인국 릴리푸티언 로봇이 여럿 올라가 있는 형태의 대규모 설치 작품이다.〈걸리버〉는 기술과 함께 할 새로운 세대의 통합을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포용할 경기도의 미래를 제시한다. 백남준의〈걸리버〉경기도청 로비에 누워있는 거인 <걸리버>는 총길이가 4미터가 넘는 거대한 로봇이다. 총 11개의 오래된 텔레비전 케이스와 라디오 케이스 등이 걸리버의 몸을 이루고 있고, 모두 11개의 CRT 텔레비전에서 두 종류의 비디오를 보여준다. 하나는 사이보그가 첨단 미디어 환경 위로 성큼 걸어가고 있는 장면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자율주행이나 전자 도로를 질주하는 비디오이며, 또 하나의 비디오는 <로봇 K-456>과 전세계 곳곳의 풍경과 컴퓨터 그래픽을 번갈아 보여준다.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담은 비디오를 통해 백남준의 <걸리버> 역시 다양한 사회의 이야기와 상상을 담고 있다.경기도청 로비의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백남준과 백남준아트센터를 소개하는 영상 뿐 아니라, 백남준의 대표적인 퍼포먼스를 편집한 비디오가 함께 전시된다. 경기도청 방문객은 백남준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영상인〈부수적인 음악〉(1984),〈피아노 콘서트〉(1994/1997) 등을 통해 비디오카메라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백남준의 즉흥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특별전《걸리버》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하며, 경기도청 1층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경기도청 열린민원실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주말은 휴관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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